라임병 의심된다면? 진드기 검사 가능한 병원 총정리
진드기 물림 이후 몸살감기 증상이나 원형 발진이 나타나셨나요?
라임병을 비롯한 진드기 감염이 의심될 때 어디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.
서울대병원부터 보건소까지, 진단 가능한 병원 정보와 진료 팁을 확인하세요.
1. 상급종합병원 내 감염내과 또는 피부과 방문
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에서는 보렐리아 병원체 확인을 위한 혈청검사(IFA·Western Blot) 및 PCR 검사를 수행합니다
서울아산병원도 감염내과, 피부과에서 라임병 의심 시 혈청검사 등 진단이 가능합니다.
이들 병원 홈페이지의 의학정보 혹은 진료과 안내에서 ‘진단/검사’ 섹션을 확인하면, 어떤 검사가 가능한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.
2. 외래 진료과 안내 확인 방법
병원 홈페이지 내 ‘질환백과’, ‘진료과 안내’ 메뉴에서 다음을 확인하세요:
1. 감염내과 진료 및 진단/검사 안내
2. 제공 가능한 혈청검사 (예: ELISA, IFA, Western Blot)
3. PCR 검사 가능 여부 (서울대병원 등 일부 병원에서 제공)
3. 국내 사례 및 공공기관 정보
- 2012년 질병관리본부 지정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고,
- 춘천·화천 등지에서 의심 사례 신고가 있었으며, 보건소에서 혈청검사(웨스턴블롯 포함)를 통해 진단되었다는 공식 보도가 있습니다.
이를 통해 보건소를 통한 1차 진단 의뢰도 가능합니다.
4. 단계별 안내
1. 상급종합병원 감염내과로 예약 (전화/인터넷 예약)
2. 진료 시 진드기 교상 이력+자국 사진 준비
3. 필요 시 혈액검사 요청
4. 결과에 따라 치료 또는 보건소 연계
5. 간단 체크리스트
- 야외 활동 후 피부 자국, 발열·근육통 등 증상 확인
- 먼저 보건소 상담 또는 대학병원 감염내과 예약
- 자국 사진 및 교상 이력 정리해 둡니다
이 안내를 참고하여 가장 가까운 보건소 또는 상급종합병원 감염내과에서 진단 절차를 진행해 보세요.